[종이 접기] 학알 접는 방법 (학알 초콜렛, 발렌타인데이 포장)

학알 (육면체) 접는 법

초콜렛과 사탕 포장, 발렌타인데이 포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쉽고 간단한 종이접기 하나 가져왔어요.

 

우리가 흔히 '학알'이라고 부르는 종이접기에요.

 

 

학알이라고 보르는 이 도형은,

이등변삼각형이 육면체를 이루는 도형입니다.

 

예전에는 많이들 학과 함께 접어서 유리병 속에 담아두곤 했었어요.

간단해 보이는 입체 도형이지만, 예쁜 종이로 접어서 유리병 안에 담으면

은근히 괜찮은 소품이 됐었거든요. ㅎㅎ

 

 

 

그런데 저는 오늘 이 안에 초콜렛을 넣어 포장해 봤어요.

이렇게 하나하나 초콜렛이 든 학알을 여러 개 담으면, 보석 같고 예쁘더라고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쉽고 예쁜 포장으로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준비물]

종이 20 X 3 cm 1장

작은 초콜렛이나 사탕 1알

 

 

 

저는 키세스 초콜렛을 사용했어요.

이게 원뿔 모양이라서 학알 모양의 도형에 아주 효율적으로 들어가거든요. ^^

키세스는 초콜릿은 너비 3cm, 길이 20cm의 종이를 사용했어요.

 

만약 동그란 사탕이나 초콜렛을 하실 땐 종이를 더 넉넉하게 잘라주셔야 돼요.

이때 종이의 너비가 커질수록 길이도 함께 커져야 해요~

 

잘 모르시겠으면 종이를 한두개 정도 잘라 테스트해보시면

어렵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맞추실 수 있을 거예요.

 

[종이접기 동영상 - 학알 접기로 초콜렛 포장하기]

 

 

이렇게 학알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하나씩 담아서 접은 후에, 

여러 개를 투명 봉투에 담아 빵끈으로 묶어주시면 가벼운 초콜렛 선물 완성!

 

색색깔의 예쁜 종이로 접어

세련된 유리병이나 상자에 담으시면 그럴듯한 선물 완성!

 

예쁜 도형 속에서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는 초콜렛 포장이 되겠네요.

 

 

만약 연인이라든지 부모님, 베스트프렌드 등, 진심을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선물할 때는,

학알 접는 종이 안쪽에 간단한 편지나 힘나는 문구 한줄 같은 걸 적어 넣어도 좋아요.

 

초콜렛 하나 빼 먹을 때마다 센스있는 마음 한구절씩 읽을 수 있도록 말이죠. ㅎㅎ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가 상술이라고 싫어하는 분도 많지요.

저도 다달이 있는 무슨무슨 데이들은 하나도 안 챙겨요. ㅎㅎ

 

그런데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이렇게 일년에 각 하루쯤은 기분좋은 이벤트로 챙기고 싶더라고요.

물론 과하지 않게, 초콜릿으로 소박한 마음만 주고받는 정도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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