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 꽃, 히아신스 접는 방법
히아신스 꽃 화분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저는 '불금'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말을 앞둔 금요일은 언제나 즐겁죠!
오늘은 아주 예쁜 종이꽃 접기를 가져왔어요.
히아신스, 히야신스 꽃 접기랍니다.
저는 자그마한 화분과 함께 히아신스 꽃 화분을 만들어 봤어요.
만들어 놓고 보니 아주 뿌듯합니다. ㅋㅋ
완성해서 창가에 놔두었는데, 장식으로 참 좋네요.
[히아신스 만들기 준비물]
색종이 (꽃 - 7.5 X 7.5 cm, 15장 / 잎 – 11.7 X 11.7cm, 5장)
꽃철사 (꽃 개수만큼 준비)
히아신스는 실제로도 아주 작은 꽃송이들이 하나의 줄기에 뭉쳐서 피어나잖아요~
그것처럼 색종이로 작은 꽃 여러 개를 접어서 하나로 엮어서 만들었어요.
요렇게 생긴 작은 꽃을 15개 정도 접어서
히아신스 화분을 완성했습니다.
이 히아신스 꽃은 각자 개수를 조절해서 만드세요~
더 풍성한 히아신스를 원하시면 꽃 개수를 더 늘리시고요,
아담한 히아신스를 원하시면 더 줄일 수도 있어요.
[종이접기 동영상 – 히아신스 화분 만들기]
히아신스는 작은 꽃 여러 개를 접어야 해서 만드는 과정은 시간이 꽤 걸리지만,
완성하면 아주 뿌듯하실 거예요.
(저는 저녁에 TV 드라마 보면서 천천히 접었어요~^^)
히아신스는 봄에 피는 꽃이죠.
히아신스의 꽃말은 '유희, 겸손한 사랑'이라고 하네요~
실제 히아신스 꽃은 주로 분홍, 흰색, 보라색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빨간 화분과 어울리게 노란색 색종이로 접어봤어요. ㅎㅎ
저는 히아신스 화분으로 꾸몄지만, 꼭 화분으로 하실 필요는 없어요.
특히 선물하실 분들은 화분이 아니라 꽃다발로 꾸미시면 더 좋겠죠?
방법은 모두 똑같이 히아신스 꽃과 잎을 접은 다음에,
화분에 꽂는 대신
부직포나 비닐 포장지 등으로 감싸 꽃다발을 만들어 주시면 돼요.
가끔 이렇게 손 많이 가는 종이접기를 하나씩 완성해 두면 참 기분 좋아요.
히아신스 꽃처럼 화사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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