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와 발렌타인데이, 졸업식과 입학식 선물
달콤한 장미, 사탕 부케 만드는 법!
화려한 장미가 달콤한 사탕을 품었어요~
너무도 달콤한 꽃다발!
오늘은 사탕 부케 만드는 방법을 가져왔답니다. ^^
짜잔!
지난 번에 올린 장미꽃 접기를 이용한 방법이에요.
장미 중간을 종이 꽃잎으로 채우는 대신 사탕을 쏙 넣어주었어요.
막대사탕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한 두 시간만 투자하시면 사탕부케 하나 뚝딱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사탕 장미를 여러 개 만드시고,
이를 하나로 묶어 꽃다발로 꾸미시면 완성입니다.
<준비물>
색종이 7.5 X 7.5 cm (3장)
풀, 가위, 막대사탕
기타 꽃다발을 장식할 재료 (부직포, 리본 등)
[종이접기 동영상 보기 – 사탕 장미, 사탕 부케 만들기]
(동영상 윗부분의 제목을 눌러 유튜브 페이지로 이동하면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탕 장미를 만든 후에,
종이로 접은 일반 장미와 막대사탕을 한데 묶어서 꽃다발을 만들었어요.
저는 핑크색 부직포와 리본 하나를 이용해 간단하게 둘러 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사탕부케 완성입니다!
저는 '사탕 장미 3송이, 종이 장미 3송이, 그냥 막대사탕 6개,
그리고 작은 봉오리 종이장미 3송이(종이장미 만들기에서 꽃잎을 3장까지만 붙인 것)'
이렇게 해서 꽃다발을 만들었는데요,
꽤 풍성한 크기가 나왔어요~
아무래도 한 송이, 한 송이의 볼륨감이 좋다 보니, 꽃을 많이 넣지 않아도 되네요.
저는 막대사탕을 이용했지만, 동그란 초콜렛을 이용해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활용하셔도 좋아요.
다만 이때는 철사나 색종이 등을 말아서 꽃의 줄기 부분은 다시 만들어 주셔야겠지요.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부케 참 멋지겠죠?
화이트데이에 남자친구가 직접 사탕 부케 만들어 주면 정말 감동적일 것 같아요.
특히 몇 날 며칠을 접어야 되는 어려운 선물이 아니라,
넉넉잡고 두 시간 정도만 맘먹고 투자하시면, 꽃다발 하나 뚝딱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이제 졸업, 입학 시즌이잖아요~
사탕부케를 직접 만들어 자녀와 친구들을 축하해 주셔도 정말 좋겠어요.
또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롱잔치나 발표회 때도 요즘은 이런 거 필수더라고요~^^
장미 사탕 부케,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종이접기] 진짜 장미보다 더 예쁜! 종이 장미 꽃 만들기 (종이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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