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랄라의 종이접기/꽃, 식물

[종이접기] 화사한 벚꽃 접는 방법 (봄꽃, 입체꽃 만들기)

슈랄라 2015. 3.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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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을 알리는 꽃,

벚꽃 만들기

 

안녕하세요~

요즘 바람이 한결 훈훈해 진 게 느껴지네요.

이제 정말 봄이 왔구나 싶어요.

 

봄이 되면 제일 먼저 봄 꽃이 생각나요.

그 중에서도 단연 벚꽃이죠!

 

아름다운 벚꽃이 피길 기다리며, 벚꽃 종이접기 해 봤어요. ^^

 

 

다섯 장의 어여쁜 꽃잎을 가진 입체꽃 접기구요,

한 장의 색종이로 완성하는 꽃이에요.

 

실제 벚꽃과 더욱 비슷하게,

벚꽃 생김새 중에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꽃잎 끝 갈라짐'을 표현해 주었어요.

 

<준비물>

정사각형 색종이 1장, 가위

(위 사진 속 큰 꽃은 15 X 15 cm

작은 꽃은 7.5 X 7.5 cm)

 

실제 벚꽃처럼 작고 앙증맞게 접으시려면 7.5cm 색종이로 접으세요~

 

전체적인 접기 방법은 쉬운 편인데요,

과정 중에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딱 한 군데 있어요.

동영상 천천히 보시면서 따라 해 보세요~

 

(벚꽃 접기는 정사각형 색종이를 오각형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사각형 색종이를 오각형으로 자르셔야 하는 분들도 동영상 초반 보시고 따라 하면 돼요~ ^^)

 

 

[종이접기 동영상 보기 – 벚꽃 만들기]

 

(동영상 상단의 제목을 눌러 유튜브 페이지로 이동하면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 벚꽃은 주름지를 이용해 접었고요,

오른쪽 벚꽃은 일반 색종이를 이용해서 접었어요.

 

주름지는 은은한 반짝임이 예쁜데요,

의외로 일반 색종이도 선명한 분홍색이 화사하니 좋네요.

 

주름지는 약간 두께가 있어서 접은 후에 탄탄하게 모양이 잡히는 장점이 있고,

색종이는 얇은 만큼 더 접기가 쉬워요.

 

 

요렇게 접은 벚꽃은 예쁜 접시에 담아서 테이블 장식으로 사용해도 예쁠 것 같아요.

그리고 나뭇가지에 달아 꽃병에 꽂아도 되고,

선물 포장 위에 봄 느낌 물씬 나게 장식으로 달아주어도 되겠네요.

 

 

벚꽃의 꽃말은 '절세 미인', '순결'이라네요.

 

그런데 동서양에서 벚꽃의 꽃말이 다르대요.

서양에서는 벚꽃이 순결, 처녀를 상징하기 때문에, 벚꽃의 꽃말은 '교양', '정신적 아름다움'이래요.

반면 일본에서는 벚꽃이 '부와 번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동양이든 서양이든 벚꽃의 의미는 다 좋네요. ^^

 

예쁜 벚꽃처럼

설레는 봄, 즐거운 일 가득한 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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