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꽃모양, 꽃볼(플라워볼) 만들기
종이접기 장식, 유닛, 모빌 접는 법
(크리스마스 장식, 파티 장식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벌써 10월도 훌쩍 지나갔네요.
시간 참 빨라요. ㅜㅠ
오늘은 여러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이접기 가져왔어요.
이름하여, '꽃볼 (플라워볼)' 종이접기입니다.
이렇게 둥그스름한 공모양이 만들어 지는 형태의 종이접기에요.
(이렇게 색종이 여러 장 접은 것을 합쳐서 둥근 공모양으로 만드는 것을,
특히 둥근 꽃모양은 구스다마(쿠스다마)라고도 많이 부르는 듯.
이렇게 같은 모양을 여러 개 접어 조립하는 형태를 유닛(유니트) 라고도 하고요.)
[꽃볼, 플라워볼 접기 준비물]
색종이 6장 (크기 15X15cm)
풀, 가위
준비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같은 모양으로 총 6개를 접어서 둥그렇게 연결시키는 거예요.
다른 유닛이나 모빌은
보통 훨씬 많은 개수를 접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딱 6개만 접으면 돼서 좋네요. ^^
사실은 6개를 정사각형 모양으로 붙여주는 거지만,
가운데 중간 부분이 볼록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각형보다는 둥근 모양으로 보여요~
[종이접기 동영상 – 플라워볼, 모빌 만들기 동영상 보기]
단계는 꽤 여러 과정을 거쳐서 접는데요,
방법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어요.
동영상 보시면서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한 면 전체를 보면 한 송이 꽃을 닮았고,
꽃잎 한 장을 놓고 보면 하트 4개가 모여 있는 것도 같지요~
그래서 초록색 종이로 접으면,
마치 네잎클로버 느낌의 볼이 만들어 질 것 같아요.
그리고 다 만들어서 실을 매달면,
예쁜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실은 저 구멍 뚫린 사이로 통과시켜 매어 주면 쉬워요~
그럼 모빌이나 장식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꽃볼은 어떤 종이로 접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른데요,
특히 빨간색과 초록색, 혹은 반짝이는 종이로 접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날 것 같죠?
저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천장이나 창가에 매달아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용해 보려고요.
그리고 알록달록 고운 파스텔 톤의 종이로 접으면
정말 봄날의 꽃장식처럼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안에 전구를 하나 넣어 연결해 주면,
아주 멋스러운 무드등이 만들어 질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에 많이 사용하는 작은전구들을 꽃볼 안에 넣어주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조명으로도 좋을 것 같고요.
요모조모 활용법이 많은 꽃볼(프라워 유니트) 종이접기였어요.
모빌 장식으로,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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