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턱수염 도마뱀 (비어디드래곤, 비어드드래곤, Bearded Dragon)

턱수염 도마뱀 (Bearded Dragon)

 

학명 : Amphibolurus barbatus

분류 : 척삭동물문 > 파충류강 > 뱀목 > 도마뱀아목

몸길이 : 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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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수염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은 까닭은 그 생김새 때문이다. 턱수염 도마뱀은 머리가 크고, 목에는 큰 주름이 있다. 그리고 머리 뒤에서부터 목까지, 가시처럼 생긴 비늘이 덮여 있다. 흥분한 상태가 되면 도마뱀은 목을 부풀어 올리게 되고, 이때 목의 주름과 비늘이 마치 턱수염처럼 보인다고 해서 턱수염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등과 꼬리 밑에도 가시처럼 생긴 비늘이 있다. 꼬리는 길고, 네 다리는 짧다. 대단히 민첩하게 움직이며, 빨리 달릴 수도 있고, 개구리처럼 펄쩍 뛰어오르기도 한다.

 

 

도마뱀은 한 줄에 12∼14개의 알이 들어있는 알주머니를 낳는다. 턱수염도마뱀의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