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귀여운 하트 북마크, 하트 책갈피 만들기

책의 읽은 부분을 편리하게 표시해주는!

귀여운 하트 책갈피, 북마크 접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종이접기!

'하트 북마크, 하트 책갈피' 접는 방법을 가져왔어요.

 

책 읽을 때 참 유용하게 쓰이는 소품이에요.

 

 

책을 읽다 보면 중간에 읽은 곳까지 표시해 두어야 하잖아요.

그래야 나중에 책을 뒤적이지 않고 바로 그곳부터 이어 읽기가 편하지요.

 

이때, 예쁜 책갈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하트 모양의 북마크'입니다.

 

 

 

이건 책 사이에 끼우는 게 아니라, 위 사진처럼 책장 한 귀퉁이에 씌워주는 방식이에요.

이 하트 북마크는 종이로 살짝 감싸주는 거라 책장 찢어질 염려가 없어요~

저도 철로 된 북마크를 무심코 빼다가 책장이 쭉 찢어지는 사고를 몇 번 겪었거든요.^^

 

그리고 작은 정사각형 종이 하나만 있으면 북마크 하나를 뚝딱 접을 수 있으니,

여러 개 만들어서 읽고 있는 책이나 공부하는 참고서 중간중간 끼워놓으면 유용해요.

 

 

[준비물]

정사각형 종이

15 X 15 cm / 7.5 X 7.5 cm 중 선택

 

 

종이 사이즈는 위 사진의 완성품 사이즈 참고하세요~

왼쪽의 큰 사이즈는 일반 색종이 크기로 접었고요,

오른쪽의 작은 사이즈는 색종이를 4조각으로 잘라서 만들었어요.

 

일반 소설책 등에는 작은 사이즈의 북마크가 좋고요,

위 책처럼 커다랗고 두꺼운 미술책, 전공책, 사진집 같은 데는 큰 걸로 접어 보세요.

 

물론 원하시는 다양한 사이즈로 만드셔도 되구요~^^

정사각형 종이이기만 하면 오케이에요~ ㅎㅎㅎ

 

 

 

저는 무늬 색종이를 이용해서 접었어요.

 

간단하게 여러 개 접어서 사용하시기에는 색종이도 좋지만,

내구성을 원하신다면 약간 빳빳하고 코팅된 느낌이 있는 여러 포장지로 접으시면 좋아요.

 

반짝이는 느낌의 화려한 포장지나, 심플한 크라프트 지 등,

어떤 분위기의 종이로 접느냐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져요.

 

그럼 하트 책갈피 접는 방법 동영상 나갑니다~

 

[종이접기 동영상 보기 – 하트 책갈피, 북마크 만들기]

 

 

이 하트 북마크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예쁘기도 해서 좋아요.

책읽는 지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숨겨둔 귀여움까지 어필할 수 있달까요? ^^;;;;

 

 

동영상 후반에 보시면 하트 북마크를 어떤 식으로 책에 꽂아서 이용하는지까지 찍어 두었어요.

(물론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해서요. ㅎㅎㅎ)

 

책을 읽을 때는 빼서 책 뒤쪽 책장에 꽂아두었다가,

다시 책을 덮을 때 읽은 데에 꽂아 표시해두면 되지요.

 

그리고 아래 북마크는 제가 예전에 만들어서 포스팅했던 건데요.

화살표 책갈피, 화살표 북마크에요.

 

 

이것도 하트 북마크와 사용하는 방식은 동일해요.

하트 북마크는 책을 덮을 때 하트의 일부분이 책 바깥으로 나오는 데 비해,

이건 책장 밖으로 삐져 나오는 부분 없이 깔끔하다는 게 차이점이에요.

 

더 마음에 드는 책갈피로 골라서 접어 보세요. ^^

 

편리하고 귀여운 하트 책갈피, 화살표 북마크.

접어서 독서할 때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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