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맴맴~ 여름 곤충, 매미 접기

~~ 맴맴 맴맴~~

색종이 매미 접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래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심각하다던데,

오늘 밤에는 반가운 비가 내려요~

좀 세게 내려주었으면 좋겠는데, 부슬부슬 내리네요.

 

오늘 가져온 종이접기는 '매미'입니다.

 

 

 

날씨가 한창 더 더워지고 한여름이 시작되면 전국에서 매미가 울기 시작하겠죠?

너무 울어서 귀가 따가울 정도가 되면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매미가 울면 여름 정취가 물씬 나지요. ㅎㅎ

 

매미 접기는 아주 쉬워요~

어린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종이접기에요.

 

 

<준비물>

 

색종이 15 X 15 cm (1장)

 

 

매미 접기는 앞 뒷장의 색이 모두 밖으로 드러나요.

그 점 생각해서 색종이 선택해 주세요~

 

 

저는 무늬가 있는 양면 색종이를 이용했는데요,

어지러운 무늬가 전체를 뒤덮는 것 보다는 약간만 보이는 게 좋아서

일부러 노란색을 주요 색으로 해서 접었어요.

 

[종이접기 동영상 보기 – 매미 접는 방법]

 

 

매미를 다 접고 나면 이런 모습이에요.

여기에 더욱 예쁜 매미를 위해서는 눈을 만들어 주셔야 해요~~

 

 

색종이를 동그랗게 오려 붙이셔도 되고요,

펜으로 그려 넣어 주셔도 좋아요.

 

 

어떤 눈을 그려 넣으시느냐에 따라 다양한 표정의 매미가 만들어 져요.

 

혹시 이것저것 모두 다 자신이 없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문구점에 가니 눈 모양 스티커를 판매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모양의 눈만 모아놓은 스티커인데요.

그 스티커 활용하시면 예쁜 눈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어요.

 

 

눈을 그려 넣으니 표정이 생겨 보이면서 더 똘똘해 보이는 매미가 됐어요~ ㅎㅎ

 

요 매미는 집안 여름 소품으로도 활용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에 있는 화분에 매미 한 두 마리 앉혀놔도 재미있겠죠? ㅎㅎ

 

그리고 이 매미를 네모난 종이에 붙여, 간단히 여름 분위기의 카드도 만들 수 있고요.

아이들 여름방학 숙제나 종이접기로 여름 풍경 꾸미기 등에도 활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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