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 접기] 진달래 접는 방법 (예쁜 봄 꽃, 입체꽃 접기)

진달래 꽃 접는 방법

입체 꽃, 봄꽃 종이접기

 

 

안녕하세요!

3월 말에 접어드니 서서히 봄이 오는 게 느껴져요.

밤에는 춥지만, 낯에 햇빛이 드리울 땐 완연한 봄이구나 싶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조만간 우리 곁에 찾아올 예쁜 봄 꽃!

진달래 종이접기를 가져왔습니다.

 

 

참 곱죠? ㅎㅎ

이 진달래는 5장의 꽃잎을 가진 입체 꽃이에요.

색종이 한 장으로 완성하는 방식이랍니다.

 

참고로, 이 예쁜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라고 하네요.

설레는 봄 꽃인 진달래와 썩 잘 어울리는 꽃말인 듯해요. ㅎㅎ

 

 

[준비물]

색종이 15 X 15cm 1장

가위

 

진달래 하면 떠오르는 건 분홍색 꽃송이지요.

그래서 색종이도 분홍색으로 준비했어요~^^

 

진달래꽃 종이접기는 먼저 정사각형의 색종이를 정오각형으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요.

이 오각형에서부터 진달래의 꽃잎 5장이 만들어 지지요.

 

 

그러니 정사각형의 종이를 오각형으로 만드는 법을 알고 싶으신 분도

아래 동영상 앞부분을 참고하시면 되요~

 

[종이접기 동영상 – 진달래 꽃 만들기]

 

 

진달래꽃 접기는 종이 한 장으로 완성하는 입체 종이접기로,

쉬운 종이접기는 아니에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고, 그만큼 손도 많이 가요.

하지만 만들어 놓으면 예뻐서 뿌듯한 마음이 드실 거에요~

 

 

이렇게 진달래꽃 한송이씩 접어서 꽃으로만 마무리하셔도 되고,

꽃 중앙에 꽃철사를 넣으셔서 진짜 진달래처럼 꽃줄기를 만들 수도 있어요.

그렇게 진달래 꽃다발을 만들어 화병에 꽂으면 봄에 딱 어울리는 소품이 되겠죠? ㅎㅎ

 

(꽃만들기에서 꽃의 줄기로 사용하게끔 겉이 초록색으로 입혀진 철사를 '꽃철사'라고 하는데요. 

이 꽃철사는 문구점에서 한묶음에 천원 정도면 구입하실 수 있어요.)

 

 

위 사진처럼 사이즈를 달리하여 두 송이를 만든 다음

작은 꽃을 큰꽃에 끼워주면 더 화려한 겹꽃으로 만들어 보실 수도 있지요~

 

 

접어놓은 진달래 꽃을 보고 있자니 화사한 봄꽃 필 때가 막 기다려지네요.

진달래, 개나리, 벚꽃… 이제 마구마구 피어나기 시작하겠죠? ㅎㅎ

바야흐로 설레는 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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