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화사한 입체 꽃, 매화 꽃 접는 법

아름다운 매화 꽃 접기

쉬운 입체 꽃 접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종이접기는 화사한 봄꽃입니다.

향긋하고 예쁜,

'매화' 꽃 접기에요.

 

 

매화는 매실 나무의 꽃이에요.

벚꽃하고도 참 많이 닮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어요.

 

이 매화 꽃이 지고 나면 그 자리에서 상콤한 매실이 열려요.^^

 

    

꽃잎이 5장으로 이루어진 매화 접기!

꽃이 참 예쁘죠? ㅎㅎ

 

그렇지만, 5장의 꽃잎을 한 장씩 따로 접어 풀로 붙여주는 방식이라서 접는 법은 아주 쉬워요~

매화 꽃잎을 한 장씩 접는 방법은, 정말 종이접기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단계예요. ㅎㅎ

 

[준비물]

 

색종이 7.5 X 3.75cm 5장

(색종이 1/8 크기)

풀

 

색종이 한 장을 반으로 잘라서 접는 건 너무 커서 꽃이 안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8조각 크기로 잘라서 이용했어요.

색종이 한 장을 자르면, 매화 한 송이를 접고도 3장이 남는 거죠~ ㅎㅎ

 

그리고 저는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꽃나래 색종이를 사용해서 접었어요.

 

저는 색종이로 꽃을 접을 때 꽃나래 색종이를 아주 즐겨 사용해요.

꽃잎에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서

완성해 놓은 종이 꽃이 더 사실적으로 보이거든요~

 

 

 

[종이접기 동영상 – 매화 꽃 접기, 입체 꽃 만들기]

 

 

저는 간단하게 꽃잎으로만 매화를 완성했지만,

조금 더 완성도 있는 매화 꽃을 원하신다면

꽃 중앙에 수술을 만들어서 완성하시면 좋아요~

문구점에서 파는 꽃술을 이용하시거나, 색종이를 잘라서 만드셔도 되겠지요.

 

그렇게 만드셔서 매화 화분이나 꽃다발을 완성하시면 종이접기 '작품'으로도 손색없겠어요.

일단 저는 패스! ㅎㅎ

 

 

이상, 간단하고 쉽지만, 참 예쁜 매화 꽃 접기였습니다.

 

어제 밖에 나가보니 벚꽃이 이제 져가고 있더라구요.

벚꽃도 다 지고 나면 봄은 언제 왔나 싶게 순식간에 지나가고,

이제 곧 여름이 찾아오겠지요. ^^;;

 

예쁜 봄꽃 종이접기 하면서 아쉬운 봄 기분을 좀 더 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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