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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탐구생활/동물 탐구 25

[동물] 유럽 불곰 (유라시아 불곰) - 테디 베어의 모델!

테디베어의 모델이 된 유럽 불곰! (유라시아 불곰) Eurasian Brown Bear 학명 : Ursus arctos arctos 분류 : 포유류 > 식육목 > 곰과 몸무게 : 수컷 265~355kg, 암컷 150~250kg [유럽 불곰 동영상 보기 – 오줌싸개 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테디 베어는 바로 이 유럽 불곰을 모델로 해서 탄생했다. 털빛은 대체로 갈색이지만 그 정도가 다르다. 노르스름하거나 짙은 갈색, 혹은 적갈색이나 검은색에 가까운 것도 있다. 털은 온 몸에 빽빽하게 나며, 길이 10cm까지 자란다. 곰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다. 바위굴이나 나무 구멍에서 들어가서 자고, 기간은 곰의 영양 상태에 따라 4∼6개월까지도 계속된다. 이때, 영양상태가 나쁜 곰들은 겨울잠을 자지 못하고 계속 ..

[동물] 미어캣 (Meerkat) – 깜찍한 사막의 파수꾼

깜찍하고 귀여운, 미어캣 / 동영상 보기 학명 : Suricata suricatta 분류 : 포유류 > 식육목 > 몽구스과 크기 : 약 50㎝ 몸무게 : 약 1kg [동영상 보기 – 미어캣 : 앞발 들고 서 있기, 땅 파기, 몸 긁기 등] 보통 영어명인 미어캣, 또는 미어고양이로 부르며, 학명을 따서 슈리케이트(suricate)라고도 한다. 미어캣의 몸과 꼬리는 가늘고 긴 모양이다. 머리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둥글고, 코는 뾰족하다. 눈에는 검은 테두리가 있는데, 이는 눈부심을 막아주는 효과를 지닌다. 앞·뒷발 발가락이 모두 4개로, 앞발에는 구부러진 강한 발톱이 있어 굴을 파기에 알맞다. 매끄럽고 긴 털은 보통 은빛이 도는 갈색이며, 등에는 검은 줄무늬가 있다. 미어캣은 30마리까지 무리를 지어 굴속에..

[동물] 라마 (Llama) - 침 뱉는 호기심쟁이

동물 탐구 : 라마 (Llama) 학명 : Lama glama 분류 : 포유강 > 우제목 > 낙타과 > 라마속 크기 : 크기 120~225cm 몸무게 : 130~155kg [동영상 보기 – 라마] 라마는 아메리카낙타라고도 부른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진화한 낙타와 마찬가지로, 약 5000만 년 전에 북아메리카에 살던 동물에서 기원했다. 그래서 낙타와 서로 닮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매우 호기심이 많은 성격의 동물이라서 사람에게도 쉽게 접근한다. 라마는 남아메리카의 해발 5000m까지의 산악지역에서 살아가는데, 높은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 다른 포유류보다 15%정도 더 큰 심장을 가지고 있다. 라마는 세력권을 가지고 있는 수컷 한 마리와, 여러 마리의 암컷이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라마는 사회성이..

[동물] 큰개미핥기 (Ant Bear/ Giant Anteater)

[동물] 큰개미핥기 – 개미를 쓸어 담는 포식자! (Ant Bear / Giant Anteater) 학명 : Myrmecophaga tridactyla 분류 :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유모목 > 큰개미핥기과 > Myrmecophaga 크기 : 110~190cm. 몸무게 : 18~39kg [큰개미핥기 동영상 - 움직이며 땅을 파서 개미를 찾는 모습] 좁고 기다란 모양으로 생긴 머리에, 작은 눈을 가지고 있다. 길고 가느다란 혀는 앞으로 내뻗으면 60cm 이상의 길이가 된다. 앞발가락은 4개, 뒷발가락 5개다. 큰개미핥기의 앞발가락에는 낫 모양의 발톱이 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앞 발가락이 다른 발가락들에 비해 크기도 크고 힘도 세다. 큰개미핥기는 거대한 앞발톱 때문에 발바닥으로 걸어 다니지는 못하고, ..

인간도 겨울잠을 잔다고?

인간도 곰처럼 겨울잠을 잔다고? 인간이 겨울잠을 자도록 하는 연구가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겨울잠을 자야 하느냐고요? 굳이 필요 없는 과학기술 인 것 같기도 하죠? 그러나 정말 중요하게 쓸모가 있는 기술이랍니다. 바로 '우주 여행'에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우주선으로 화성까지 가는 데만 무려 8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주선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음식도 생필품도 모두 최소한 만을 실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화성을 가고자 한다면, 그 8개월은 고행의 시간이 될 거라고 해요. 그래서, 그 시간 동안 잠을 잘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연구래요. 우리나라 연구진은 포유류가 진화하면서 도태된 겨울잠 유전자를 깨워내, 쥐를 5일간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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