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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20

[동물] 민며느리발톱 거북 (아프리카 가시 거북, African spurred tortoise)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거북이, 민며느리발톱 거북 (아프리카 가시 거북) 학명 : Geochelone sulcata 분류 : 파충류 > 거북목 > 남생이과 등갑길이 : 40~70cm [민며느리발톱거북 동영상 보기] 아프리카가시거북(민며느리 발톱 거북) 은 갈라파고스거북, 엘다브라큰거북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거북이다. 최대 등갑(등껍질)길이 83cm인 거북이 발견된 적도 있다. 다리에 가시 모양의 돌기가 돋아 있어서 가시거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등껍질은 갈색이고, 목과 다리는 노란색을 띤다. 넓적다리에 가시와 같은 강한 돌기가 나 있기 때문에 가시거북이라 불린다. 민며느리발톱거북은 먹이로 다양한 식물류나 과일을 먹는다. 낮에는 무더위를 피해 땅에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들어가서 휴식한다. 구멍을 ..

[동물] 위험하면 피부로 독을 뿜는, 두꺼비

이름 : 두꺼비 학명 : Bufo bufo gargarizans CANTOR 분류 : 양서류 > 개구리목 > 두꺼비과 몸길이 : 8~12cm [두꺼비 동영상 보기] 우리 나라에 서식하는 개구리목 가운데에서 가장 크다. 생김새는 개체에 따라 몸의 색이 다양하며, 피부에는 오돌토돌한 돌기가 많이 나있다. 암컷이 수컷에 비해 몸집이 크다. 두꺼비는 위험에 처하면 피부로 독을 퍼뜨리고, 귀샘에서는 부포톡신이라는 독액을 분비한다. 두꺼비는 우리 나라 전역에 서식하는데, 주로 밭이나 초원에 산다. 주로 곤충의 유충을 먹이로 하고, 달팽이나 지렁이 등도 잡아 먹는다.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동물] 턱수염 도마뱀 (비어디드래곤, 비어드드래곤, Bearded Dragon) [동물] 공격적 성질을 ..

[곤충] 물 속에서 헤엄치는 곤충, 물방개

이름 : 물방개 (Dynastid beetle) 학명 : Cybister japonicus Sharp1873 분류 : 곤충류 > 딱정벌레목 > 물방개과 크기 : 32~40 mm [곤충 동영상 – 물방개 보기] 물에서 사는 수서곤충으로, 들판이나 야산의 연못이나 개천에서 서식한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성충이나 애벌레 모두가 강한 육식성이다. 그래서 물속의 작은 동물이나 곤충은 물론, 작은 물고기까지도 먹이로 잡아 먹는다. 생김새 : 몸은 광택을 띠는 흑색인데, 몸의 가장자리 테두리는 황갈색이다. 앞머리의 양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이 있다. 수컷의 등은 매끈하며 광택이 있고, 암컷의 등에는 매우 가는 줄 모양의 홈이 파여 있어서 거칠다. 앞다리와 가운데 다리에 비해 뒷다리가 길고 굵..

[동물] 턱수염 도마뱀 (비어디드래곤, 비어드드래곤, Bearded Dragon)

턱수염 도마뱀 (Bearded Dragon) 학명 : Amphibolurus barbatus 분류 : 척삭동물문 > 파충류강 > 뱀목 > 도마뱀아목 몸길이 : 50cm [턱수염도마뱀 동영상 보기] 턱수염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은 까닭은 그 생김새 때문이다. 턱수염 도마뱀은 머리가 크고, 목에는 큰 주름이 있다. 그리고 머리 뒤에서부터 목까지, 가시처럼 생긴 비늘이 덮여 있다. 흥분한 상태가 되면 도마뱀은 목을 부풀어 올리게 되고, 이때 목의 주름과 비늘이 마치 턱수염처럼 보인다고 해서 턱수염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등과 꼬리 밑에도 가시처럼 생긴 비늘이 있다. 꼬리는 길고, 네 다리는 짧다. 대단히 민첩하게 움직이며, 빨리 달릴 수도 있고, 개구리처럼 펄쩍 뛰어오르기도 한다. 도마뱀은 한 줄에 12..

[동물] 공격적 성질을 가진 독사, 살무사 (살모사, mamushi)

독을 가진 뱀, 살무사 (살모사) 학명 : Agkistrodon blomhoffii 분류 : 척삭동물문 > 파충류강 > 뱀목 > 살무사과 몸길이 : 40∼60cm [뱀 (독사) - 살무사 동영상 보기] 살모사라고도 부른다. 몸길이는 40∼60cm 정도로, 다 자란 살무사의 몸은 비교적 짧고 굵은 편이며, 꼬리는 짧다. 머리는 화살촉 모양으로 생겼다. 등은 연한 갈색 또는 회색 바탕이며, 또렷한 갈색 무늬가 있다. 배쪽은 검정색이거나 검정색에 가깝고, 옆면은 색깔이 연하다. 혀는 검정색이고 꼬리 끝은 연한 노란색이다. 살무사는 먹이로 쥐나 개구리, 도마뱀 따위를 잡아먹는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뱀 가운데서 독을 가지고 있는 뱀은 북살무사, 까치살무사, 쇠살무사, 살무사의 4종이다. 살무사가 가진 맹독은 출혈..

[동물] 물개 : 바다사자류, 오타리아류 (Seal, Ursinus)

명칭 : 물개 학명 : Callorhinus ursinus 분류 :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식육목 > 바다사자과 크기 : 수컷 약 2.5m, 암컷 약 1.3m 몸무게 : 수컷 180~270㎏, 암컷 43~50㎏ [물개 동영상 보기 – 물개쇼] 물개는 한 동물을 부르는 명칭이 아닌, 바다사자류와 오타리아류를 통틀어 일컫는다. 물개쇼 등 에서 볼 수 있는 물개는 캘리포니아바다사자로, 물개류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물개의 생김새는, 꼬리가 매우 짧고, 귀가 작다. 또한 목이 굵다. 물개의 네 다리는 모두 물고기의 지느러미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헤엄치기에 아주 적당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다 자란 수컷은 목에서부터 어깨까지 갈기가 있다. 물개는 육지에서는 걸어 다닐 수도 있고, 달리기도 할 수 ..

[동물] 목이 긴, 기린 (Giraffe)

학명 : Giraffa camelopardalis 분류 :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우제목 > 기린과 > 기린속 크기 : 3.5~5m 몸무게 : 700~1930kg [동영상 보기 – 기린] 기린은 육상에 사는 포유류 중에서 가장 키가 큰 동물이다. 다리와 목은 다른 동물에 비해 월등히 길지만, 목뼈의 수는 다른 포유류와 같이 7개를 가지고 있다. 다만 목뼈가 길 뿐이다. 또한 기린은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다. 암컷과 수컷 모두 1쌍의 뿔이 머리꼭대기에 있다. 이 뿔은 털이 난 피부로 덮여 있다. 목에는 짧은 갈기가 있고, 꼬리 끝에 털술이 있다. 짧은 털이 촘촘히 덮여 있으며, 털의 색깔은 갈색인데, 늙은 수컷일수록 색깔이 짙어지게 된다. 기린의 몸에는 그물눈 모양의 줄무늬가 있다. 기린은 대개 저녁이나..

[동물] 수달 (Otter)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이름 : 수달 학명 : Lutra lutra 분류 :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식육목 > 족제비과 크기 : 57~70cm 몸무게 : 5~14kg [수달 동영상 보기 – 수영하기, 먹기, 걷기] 수달은 강이나 바다 등의 물가에서 서식한다. 그러면서, 갈대로 만든 둥지나 바위 사이, 또는 굴 안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수달은 족제비과 동물이라서 형태는 족재비와 비슷하지만, 족제비보다 더 크고, 물속 생활에 가장 알맞은 생김새를 가졌다. 수달의 몸은 물 속을 수영하기 좋은 유선형으로 생겼다. 또 발가락 사이에는 갈퀴가 있다. 그리고 물 안에서 먹이를 찾을 수 있도록 입 주변에는 안테나 역할을 하는 수염이 있고, 눈의 망막에는 주름이 있으며, 짧은 귀는 주름가죽에 덮여서 털 속에 묻혀 있다. 외부감각이 발달..

[곤충] 장수풍뎅이 성충 (어른 벌레) / 동영상

장수풍뎅이 : 성충 / 싸우는 모습 동영상 이름 : 장수풍뎅이 (Dynastid beetle) 학명 : allomyrina dichotoma 분류 : 곤충류 > 딱정벌레목 > 풍뎅이상과 크기 : 30~85 mm (크기가 다양한 편이다) [장수풍뎅이 성충 - 동영상 보기]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풍뎅이의 종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다. 몸 전체 생김새는 약간 길쭉한 타원형 모양에, 색은 검정색이나 갈색이며, 광택이 있다. 더듬이는 짧고 끝이 뭉툭하다 수컷 장수풍뎅이의 머리에는 긴 뿔이 나있고 가슴등판에도 뿔이 있다. 수컷 장수풍뎅이만 뿔을 가지고 있고, 암컷에게는 없다. 또한 암컷 장수풍뎅이는 수컷에 비해 크기가 작으며, 등판 전체에 털이 있다. [날개를 펼친 모습의 장수풍뎅이] 발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

[곤충] 장수풍뎅이 유충(애벌레)과 번데기 / 동영상 보기

장수풍뎅이 : 애벌레와 번데기, 유충 동영상 학명 : allomyrina dichotoma 분류 : 곤충류 > 딱정벌레목 > 풍뎅이상과 [장수풍뎅이 3령 유충 - 동영상 보기] 장수풍뎅이의 알은 섭씨 약 25℃에서 약 12일 후에 부화하며 온도가 높을수록 더 빨리 부화하게 된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총 3단계의 기간을 지내게 된다. 각각의 한 단계를 '령'이라고 부르는데, 대략적으로 1령은 15일, 2령은 19일, 3령은 120일 정도의 기간을 지내게 된다. 장수풍뎅이는 대부분 3령 상태로 겨울나기를 하며, 이때, 번데기가 되기 위해서 몸에 에너지를 가득 저장하게 된다. 산속에 있는 흙이나 부식된 나무를 주로 먹게 되는데,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섬유질이나 무기질, 여러 가지 미생물이 먹이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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