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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도감 6

[식물, 꽃] 봄을 알리는, 분홍 진달래 꽃 (먹는 법, 꽃말, 전설 등)

이름 : 진달래 (korean rosebay)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꽃말 : 사랑의 기쁨 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진달래과 진달래는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부른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국에서 흔히 자란다. 꽃은 4월에 피는데,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진달래의 생김새 진달래의 키는 2∼3m 정도다.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긴 타원 모양으로, 길이는 4∼7cm 가량된다. 잎의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가지 끝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는데, 2∼5개가 모여서 피기도 한다. 꽃잎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연한 붉은 색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진달래의 쓰임새, 주의사항 진달래는..

[식물, 꽃] 라일락 – 라일락의 꽃말과 생김새, 특징

진한 향기가 매력적인 꽃, 라일락! 이름 : 라일락 (Lilac) 학명 : Syringa vulgaris 꽃말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물푸레나무과 > 수수꽃다리속 라일락은 유럽이 원산지로, 영어로는 라일락, 프랑스어로는 리라라고 한다. 특징 라일락은 그 향기와 빛깔이 아름다운 꽃이다. - 색깔: 라일락색 라일락 꽃의 색에서 따온 '라일락색'은 1775년에 색명(색깔의 이름)으로 정식 채용되기도 했다. 라일락색이라 하면 라일락 꽃이 흔히 가지고 있는 연보랏빛, 밝은 청색을 띈 적색을 의미한다. - 향기 라일락은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데, 4월과 5월 사이에 라일락 꽃이 피면 온 동네에그 향기가 퍼질 정도로 향이 강하다. 그래서 라일락 꽃은 ..

[식물, 꽃] 구황작물로도 활용되었던 야생화, 무릇

이름 : 무릇 (Chinese squill) 학명 : Scilla scilloides 분류 :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다른 이름 : 야자고, 물굿, 물구, 지란, 면조아, 전도초근, 흥거 우리나라 들이나 산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전국의 들이나 밭, 습기 있는 빈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생김새 키는 20~50cm 정도다. 잎은 선처럼 가늘고 길며, 잎끝은 날카롭다. 꽃은 분홍색으로, 줄기 윗부분에서 여러 송이가 뭉쳐서 핀다. 뿌리는 길이 2~3cm로 둥글며 껍질은 흑갈색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맺는다. ◆ 활용 음식, 먹는 법 옛날에는 흉년이 들면 무릇을 구황식물로 많이 이용했다. 시골에서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잎을 데쳐서 무치거나, 비늘줄기를 간장..

[식물, 꽃] 닭 벼슬을 닮은 꽃, 맨드라미 : 생김새, 꽃말, 효능

이름 : 맨드라미 (Cockscome) 학명 : Celosia cristata L.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석죽목 > 비름과 꽃말 : 치정, 괴기, 영생, 열정, 시들지 않는 사랑 ◆ 특징 맨드라미는 다른 이름으로 계관(鷄冠), 계두(鷄頭)라고도 부른다. 편평한 꽃줄기의 윗부분이 마치 수탉의 볏과 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 생김새 맨드라미 꽃은 7~8월에 피며 흰색, 홍색, 황색 등의 색이다. 대체로 붉은 색으로 피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색과 모양이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옆으로 갈라져서 뚜껑처럼 열리며 3∼5개씩의 검은 종자가 나온다. ◆ 효능, 효과, 쓰임새 맨드라..

[식물] 강아지 꼬리를 닮은 강아지풀

이름 : 강아지풀 학명 : Setaria viridis 분류 : 속씨식물문 > 외떡잎식물강 > 벼목 > 화본과 강아지꼬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개꼬리풀이라고도 부르며,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 한다. 강아지풀은 흔하게 자라는 풀로, 전 세계 어디에 가도 볼 수 있다. 털빛이 노란 금강아지풀, 털빛이 연붉은 자주강아지풀, 바닷가에 자라는 갯강아지풀, 조와 강아지풀 사이에 태어난 수강아지풀 등이 우리나라에서 자란다. ◆ 효능, 효과, 쓰임새 예전에는 강아지풀 씨를 받아서 죽을 끓여 먹기도 했다. 가난하고 배고픈 시절에 먹던 구황식물이었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열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충혈된 눈을 치료하고, 눈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종기나 옴, 버짐..

[식물] 풍차꽃 (디모르포세카 시누아타)

이름 : 디모르포세카 시누아타 학명 : Dimorphotheca Sinuata 분류 : 국화과 꽃말 : 행복, 원기 생김새가 굉장히 특이한 꽃이다. 흔히 풍차꽃이라고 불리는데, 이 외에도 오스테우스 페르뭄, 오스테우스 펄멈, 디모르포세카, 아프리칸 데이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사진 속 꽃잎의 앞부분은 흰색이며, 뒷부분은 진한 보라빛이다. 그러나 꽃은 이 외에도 흰색, 자홍색, 노란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말린 꽃잎이 특이한 꽃의 생김새를 만들어 낸다. 꽃이 피는 초기에는 꽃잎이 모두 말려서 나오며, 후에 점점 꽃잎이 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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