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탐구생활

시원한 민트 투톤 패디! 손쉬운 일상 셀프 네일

슈랄라 2016. 7. 12. 23:21
반응형

쉽고 깔끔한 일상 네일! 투톤 패디큐어

시원한 민트색 네일아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발톱에 한 셀프 패디큐어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시원한 민트화이트를 섞어서, 투톤(면분할)으로 해본 패디에요.

 

 

화이트 펄 폴리시와 민트색을 번갈아 칠하고,

엄지 발톱에는 민트화이트를 면분할해서 칠해준 패디입니다.

 

지난번 젤네일을 지우면서 발톱이 약간 약해진 터라,

이번에는 일반 네일 폴리시로 했어요~

 

이번에 사용된 폴리시는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베이스젤 – 화이트펄 – 민트(에메랄드 빛 해변) – 실버 글리터 (오로라의 빛) – 탑코트]

 

다른 발가락들은 화이트펄과 민트 폴리시를 번갈아 발라주고,

민트색상 폴리시 위에는 화이트 펄을 한번 덧발라 반짝임을 주었어요.

 

그리고 엄지 발톱은 면을 분할해서 투톤으로,

화이트펄 폴리시와 민트색 폴리시를 발라주었어요.

 

 

 

바로 요렇게요.

 

민트와 화이트펄의 라인이 아주 깔끔하죠?

바로 프렌치라인을 그릴 때 보조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를 사용해 주었거든요.

(프렌치라인 가이드 테이프, 라고 하네요. ^^)

 

 

 

젤네일일 때는 가이드 테이프 사용하면 좀 어색한 라인이 나오는데,

일반 폴리시일 때는 이렇게 테이프를 사용해서 깔끔한 라인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좋아요. ㅎㅎ

 

엄지 발톱 패디 순서는요,

 

베이스코트 다음 화이트 펄 2콧 해주고요.

매니큐어가 완전히 마른 다음, 위의 라인 가이드 테이프를 원하는 위치에 붙여 주어요.

 

그리고 민트 폴리시를 가이드테이프에 꽉 차도록 발라줍니다.

폴리시가 2/3쯤 마르면 가이드테이프는 조심스럽게 떼어내 주세요.

 

반짝임을 위해 화이트펄을 전체 1콧 다시 해주고 (민트색 영역까지),

입자가 큰 실버 글리터를 1콧 해줍니다.

탑코트까지 하면 패디큐어 완성!

 

 

그럼 이런 패디큐어가 완성됩니다~ ㅎㅎ

화이트펄 폴리시를 전체적으로 얇게 칠해주었더니, 햇빛 받았을 때 이렇게 반짝이네요.

 

민트+화이트, 블루+화이트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조합이라, 참 많이 하는데요,

이번에도 왠지 익숙한 민트+화이트이지만 그래도 좋네요. ㅋㅋ

 

그래도 분할해서 투톤으로 그려주어,

약간의 변형을 꾀했다는데 의의를 두려구요. ^^;;

 

 

이렇게 투톤으로 영역만 나누어주어도,

뭔가 한 듯한(?) 성의 있는 패디큐어가 완성됐어요~ ㅋㅋ

 

라인 가이드 테이프를 사용하면 정말 손쉽게 할 수 있는 네일 아트에요.

깔끔한 프렌치 네일도 쉽게 할 수 있고요.

(굳이 라인 가이드 테이프를 장만하지 않으셔도,

테이프나 반창고 등을 활용하셔서 하실 수도 있어요.)

 

블랙/화이트 조합이라면 시크해 보일 수 있고요,

분홍색/하늘색 조합은 사랑스러워 보이겠죠?

폴리시는 같은 색을 사용하고 무광/유광 탑코트로 나누어 줄 수도 있고요. 

 

여러 가지 색 조합으로 활용해서 시도해 봐야겠어요~ ㅎㅎ

 

물빛 유리조각 네일! 시원한 여름 패디큐어, 셀프 젤네일

싱그러운 초록색 네일 아트! 유화 물감을 활용한 셀프네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