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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60

토마토가 채소라고요? 토마토는 왜 과일이 아닐까요?

토마토가 채소라고요?! 토마토는 왜 채소인가요? 과일이 아닌가요?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라 채소라고 하지요.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를 과일처럼 그냥 먹는 경우가 많아서, 토마토가 왜 과일이 아니라 채소인지 궁금해요. 그럼, 토마토는 왜 과일이 아니라 채소인지 알아 볼까요? 과일로 분류하는 것은 꽃이 피고, 과육과 씨가 있는 열매를 맺는 식물이에요. 그 중에서도 특히 다년생 나무(여러 해를 사는 나무)에 열리는 열매를 ‘과일’이라고 해요. 그리고 여러 해를 사는 나무가 아닌, 일년생 식물(한해살이 풀)에 열리는 것을 ‘채소’로 분류해요. 토마토는 봄에 심고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수확하게 되요. 토마토는 날이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면 죽고, 다음 해에 다시 새롭게 심는 식물이에요. 토마토는 이렇게 일년 동안만 ..

토마토 키우는 방법! 토마토 재배하기 (심기, 키우기, 수확)

토마토 심기부터 수확까지! 토마토 키우기. 토마토 재배하기 (토마토, 방울 토마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과일처럼 먹지만, 토마토는 채소에요. 다른 나라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토마토의 품종은 7500개가 넘는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방울 토마토가 다른 토마토에 비해 재배하기가 쉬운 편이에요. ◆ 토마토 심기, 모종 심는 방법 토마토는 보통 씨앗보다는 모종으로 많이 심습니다. 토마토 씨앗의 가격이 비교적 비싼 편인데다가, 모종이 더 쉽고 빠르게 키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토마토는 보통 5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자랍니다. 토마토 모종은 4월 말에서 5월 초순 정도에 심게 됩니다. 토마토 모종은 본잎이 여섯 장에서 열 장 정도 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우선 토마토 모종..

오이 키우기! 오이 재배 방법 (심기, 가꾸기, 수확 등)

오이 키우는 방법 오이 재배 방법, 오이 키우기 오이는 열매의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아요. 또한 칼륨이 많아서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바깥으로 내보내는 역할도 해 줍니다. ◇ 오이 심기 오이는 주로 모종으로 심게 됩니다. 좋은 모종은 뿌리가 흰색으로 잘 내려 있고, 본잎이 2~4장 정도 자란 것이에요. 오이 모종을 심기 전, 심을 곳에 구멍을 파고 물을 흠뻑 주세요. 오이 모종의 부리가 깊게 뻗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 다음 모종을 약 30~40c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심어 주세요. 그리고 흙을 덮어 주세요.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모종이 고정될 정도로만 눌러주는 게 좋습니다. ◇ 오이 키우는 방법 1. 물 주기 기온이 낮을 때는 3~4일에 한 번 정도만 물..

텃밭에서 시금치 키우기! (씨앗, 심기, 재배, 수확, 영양소)

시금치 키우는 방법! 시금치 효능과 영양소 시금치는 북부 온대지방, 아열대, 열대, 한대 지역까지 널리 재배가 가능한 식물이에요. 그래서 텃밭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기도 해요. ◆ 시금치 씨 뿌리기 시금치는 서늘한 날씨를 좋아해요. 보통 4월 초부터 씨를 뿌리기 시작해요. 시금치는 낮은 온도에서 싹을 틔우는 작물로, 4~10도 정도에도 문제 없이 싹이 틉니다. 영하 10도 이하에서도 견딘다고 해요. [시금치 씨앗을 뿌린 후 싹이 나온 모습] 그러나 이와 반대로, 높은 온도는 힘들어 하기 때문에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새싹을 틔우는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한 평균기온 25도 이상 올라가는 더운 시기에는 생장을 멈추거나 꽃을 피울 수 있어요. 때문에 이런 시기에는 재배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때..

상추 키우기, 상추 재배 방법 (씨뿌리기, 모종, 수확)

상추 키우는 방법 상추 기르기, 상추 재배 텃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추는, 기르기도 쉽고 수확까지의 시간도 짧으며, 대부분의 토질에서 잘 자라는 작물이에요. 상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작물이기 때문에, 더위에는 약해요. 그래서 기온이 25℃가 넘어가는 여름에는 싹이 트기가 어려워서 7월~8월에는 외부에서 재배하기가 어려워요. ◆ 상추 씨 뿌리기와 수확 봄에 씨앗을 파종하는 경우에는 4월부터 7월 초순까지 심어요. 여름에는 더워서 상추가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쉬었다가, 다시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 경까지 씨앗을 심어요. [상추 씨앗을 뿌린 후 새싹이 난 모습] 상추를 포기째 수확하는 경우에는 씨를 뿌린 후 30~40일 정도가 지난 다음에 수확할 수 있어요. 잎을 낱개로 따는 잎 따기를 ..

시골 집 문간에 조롱조롱~ 조롱박

우연히 만난 조롱박! 정말 조롱조롱 하네요~ 얼마 전 한 시골 골목을 거닐던 중에, 아주 반가운 녀석을 하나 만나게 되었어요. 한적한 골목 어귀의 어느 집 대문 간에, 조롱조롱 달려 있는, 조롱박! 서울에서 나고 자란 탓에 조롱박을, 더군다나 매달려서 자라고 있는 녀석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요, 정말이지 그림처럼 매달려 있더라구요. 그 동안 조롱박을 본 건 TV의 화면 속이었거나, 그림책 속에서였지요. 옛날 이야기 그림책 속에서 도깨비의 술병으로 등장하거나, 우물가에서 한 처자가 수줍게 조롱박 바가지에 물을 담아 나그네에게 내밀거나… 네네, 그 조롱박 맞습니다~~ 조롱박을 똑 따서 반으로 쪼개면, 우리가 그림책에서나 보던 그 바가지가 딱 나오겠지요? ^^ 그림책 속에서나 보던 조롱박과 실제가 매달..

일상 탐구생활 2016.08.30

[식물, 꽃] 아까시 나무 (아카시, 아카시아) : 생김새, 효능

아까시 나무, (아카시아) 이름 : 아까시 나무 (아카시, 아카시아) 학명 : Robinia pseudoacacia L. 꽃말 : 비밀스러운 사랑 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콩과 아카시 나무라고도 하며 보통 아카시아로 많이 알려져 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생김새, 특징 나무의 높이 약 25m 정도로,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꽃은 길이 15∼20mm 정도이며 향기가 강하다. 아까시 나무의 번식은 꺾꽂이와 포기나누기, 종자로 한다. ◆ 종류 꽃이 피지 않고 가시가 없는 종을 민둥아까시나무, 분홍색 꽃에 가지에 가시가 빽빽이 나 있는 것을 꽃아까시나무라고 한다. 아까시나무를 일반적으로 아카..

[식물, 꽃] 봄을 알리는, 분홍 진달래 꽃 (먹는 법, 꽃말, 전설 등)

이름 : 진달래 (korean rosebay)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꽃말 : 사랑의 기쁨 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진달래과 진달래는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부른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국에서 흔히 자란다. 꽃은 4월에 피는데,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 진달래의 생김새 진달래의 키는 2∼3m 정도다.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긴 타원 모양으로, 길이는 4∼7cm 가량된다. 잎의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가지 끝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는데, 2∼5개가 모여서 피기도 한다. 꽃잎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연한 붉은 색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진달래의 쓰임새, 주의사항 진달래는..

[식물, 꽃] 라일락 – 라일락의 꽃말과 생김새, 특징

진한 향기가 매력적인 꽃, 라일락! 이름 : 라일락 (Lilac) 학명 : Syringa vulgaris 꽃말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물푸레나무과 > 수수꽃다리속 라일락은 유럽이 원산지로, 영어로는 라일락, 프랑스어로는 리라라고 한다. 특징 라일락은 그 향기와 빛깔이 아름다운 꽃이다. - 색깔: 라일락색 라일락 꽃의 색에서 따온 '라일락색'은 1775년에 색명(색깔의 이름)으로 정식 채용되기도 했다. 라일락색이라 하면 라일락 꽃이 흔히 가지고 있는 연보랏빛, 밝은 청색을 띈 적색을 의미한다. - 향기 라일락은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데, 4월과 5월 사이에 라일락 꽃이 피면 온 동네에그 향기가 퍼질 정도로 향이 강하다. 그래서 라일락 꽃은 ..

[식물, 꽃] 칼랑코에 (갈랑코에 / 가랑코에) – 꽃이 예쁜 다육식물

이름 : 칼랑코에 (Kalanchoe) 학명 : Kalanchoe blossfeldiana 꽃말 : 설렘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돌나물과 > 칼랑코에속 가랑코에(우리나라에서는 가랑코에, 갈랑코에, 칼랑코에 등으로 발음하기도 한다.)는 넓은 잎을 가진 다육식물이다. 다년초로 마다가스카르가 자생지이며, 열대 지방에 10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 중국의 식물명인 'Kalanchoe'와 독일 육종가인 'blossfeldiana'에서 유래하여 'Robert Blossfeld (가랑코에의 학명)'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생김새, 특징 카랑코에의 높이는 30~50cm이다. 잎은 넓은 타원 모양으로 생겼으며, 연한 녹색이다. 가랑코에는 붉은색 또는 노란색 등의 작은 꽃이 많이 모여서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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